야지 왜 떴을까?

야지 왜 떴을까?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야지'를 놓는다"며 또 일본어를 사용해 입길에 올랐다.. 야지는 야유 또는 참견을 의미하는 일본식 비속어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 자리에서 여당 의원들의 태도를 지적하며 "야당 의원들이 송곳 질의를 한다고 이것을 가지고 문제 삼고 질의 내용을 평가하고 하는 게 제대로 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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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지 놓지마"..이은재·조경태·장제원, 일본어 사용 논란

사진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일은 '막말'로 7일은 '야지'(やじ)라는 일본어 사용을 두고 여야 간 기싸움을 벌였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어제 종합 질의에서 동료 의원들 발언에 '야지'를 둔다든지 문제제기를 하는 모습은 상임위에서도 거의 있지 않다"며 "말로만 포용...

'겐세이 논란' 이은재, 이번에는 '야지'로 구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야지’를 놓는다”며 또 일본어를 사용해 입길에 올랐다.. 야지는 야유 또는 참견을 의미하는 일본식 비속어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 자리에서 여당 의원들의 태도를 지적하며 “야당 의원들이 송곳 질의를 한다고 이것을 가지고 문제 삼고 질의 내용을 평가하고 하는 게 제대로 된...

이은재 의원의 품격 "'겐세이'에 이어 '야지'까지" - 포커스데일리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야지' 발언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이은재 의원은 7일 국회 ......

"야지 놓지말라"vs"품격 갖춰달라"..예산안 심사 기싸움

내년도 예산안 심사 3일째인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시작부터 여야 의원들 간 기싸움이 벌어졌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회의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어제 종합질의에서 동료 의원들 발언에 대해 야지(야유한다는 뜻의 일본어)를 놓는다든지 문제제기하는 모습에 대해 위원장이 주의를 줘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포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