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각양 각색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사연자인 스무살 딸은 경제적 지원을 끊고 투명인간 취급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었다.
엄마는 방청소, 빨래, 설거지를 해주는 대가로 한 달에 15만원 씩 받았다.
그러나 엄마는 "제가 받은 상처는 해결이 안 됐어요"라며 "원래 우리 둘째 딸은 '입 안의 혀' 같은 딸이라 나한테 잘했어요. 그런데 고2,3학년 때 담배피고 술 마시면서 밤늦게 들어오고 저를 많이 힘들게 하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