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보건의료자원에서 의료장비와 병상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에 속하지만, 유독 의사 수는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급성기 의료 병상 수 역시 인구 1천 명당 7.1개로 일본(7.8병상) 다음으로 많았고, OECD 평균(3.6병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2016년 기준 한국의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 명당 2.3명으로 OECD 35개 국가 중에서 칠레와 동일하며, 터키(1.8명)를 제외하고는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