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이 핫한 이유?

벤투 감독이 핫한 이유?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이다. 벤투 감독은 "소집 전에도 말한 것처럼 석현준은 황의조와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선발했다"면서 "상대가 전방 압박을 가했을 때 석현준 스타일의 공격수가 들어가면서 더 직선적인 공격을 할 수 있었다. 석현준에게 공이 연결되면 키핑 능력과 2선 공격수로의 연계 능력이 좋다는 것을 알고 기용했다. 또 수비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거칠게 상대 수비라인을 몰아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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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Paulo Bento) 축구감독, 전 축구선수

출생

1969년 6월 20일 (만 49세), 포르투갈

신체

175cm

소속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

2018.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외 13건

석현준, 자신 장점 활용한 벤투 감독에게 대만족

<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황)의조랑 투톱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석라탄' 석현준(27, 랭스)이 적은 시간을 소화하고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골을 넣은 황의조(26, 감바 오사카)와 교체로 경기에 나섰지만, 충분히 파울루 벤투 감독 앞에서 경기력을 보여줬다. 석현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

'스타일 다른 황의조와 석현준' 벤투 감독의 행복한 고민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0월 A매치(우루과이, 파나마) 명단에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발탁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득점왕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2016년 10월 이후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이 주인공이었다. 둘의 스타일은 다르다. 벤투 감독도 "공격수라는 포지션이기에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한준의 작전판] '우루과이 악몽 격파' 벤투는 실험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한준 기자] 우루과이는 한국 축구가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팀이었다. 기술이 좋은 남미 대륙에서 결과를 중시하며 실리적인 수비, 거친 플레이를 구사해 좀처럼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화려함과 끈끈함을 두루 갖춘 ‘유럽의 이탈리아’는 우리를 상대로 방심하지도, 우리를 상대로 주저하지도 않았다. 그 결과가 지난 36년...

[SQ초점] 대한민국 축구 '우루과이 잡고 새 역사', 벤투 감독이 진단한 성과와 과제는? - 스포츠Q(큐)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Q(큐) 글 안호근·사진 주현희 기자] 파울루 벤투(49) 감독 부임 후 3번째 경기.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