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핫한 이유?

황의조가 핫한 이유?

황의조가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우루과이 침몰의 신호탄이 된 건 황의조의 선제골이었다. 비록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황의조의 집중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황의조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23세 이상)으로 선발돼 9골을 넣으며 한국의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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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축구선수

출생

1992년 8월 28일 (만 26세)

신체

184cm, 73kg

소속팀

감바 오사카 공격수(FW)

학력

연세대학교  외 3건

데뷔

2012년 '성남 일화 천마' 입단

수상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경력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외 5건

사이트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팬카페

36년 만에 우루과이 격파..황의조·정우영 '합작'

[뉴스투데이] ◀ 앵커 ▶ 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축구 강호 우루과이를 36년 만에 물리쳤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벤투 감독 취임 이후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만 4천여 관중이 함께 만든 웅장한 카드섹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뜨거운 함...

'스타일 다른 황의조와 석현준' 벤투 감독의 행복한 고민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0월 A매치(우루과이, 파나마) 명단에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발탁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득점왕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2016년 10월 이후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이 주인공이었다. 둘의 스타일은 다르다. 벤투 감독도 "공격수라는 포지션이기에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미친 상승세' 황의조, 골 넣으며 자신감 얻었다

길었던 A매치 침묵을 1095일 만에 깬 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자신감’을 얻었다. 황의조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67분간 활약하며 한국의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21분에 터진 득점 이후 6분 만에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 34분에 정우영(알 사드)의 결승골이 나왔지만 황의조는 무려 A매치 11경기, 1095일의...

무서운 집중력, 황의조가 해냈다

황의조가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 대표팀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그간 7번 붙어 6패 1무만을 기록했던 한국은 값진 첫 승을 거두며 6만 여 좌석을 메운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7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