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6)가 기어이 소속팀 감바오사카를 강등권에서 건져냈다.
29일 일본 도쿄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선두 산프레체히로시마와의 J리그 28라운드에서 후반 39분 값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기고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냈다.
황의조는 한국 대표팀의 10월 A매치 2연전에도 참가할 것이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