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방송인 아비가일이 한국드라마 속 시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글로벌 사랑방' 코너에서는 아비가일이 출연해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비가일은 "한국 드라마를 보면 시어머니들이 그렇게 무섭다고 하더라"며 방청객들에게 "실제로도 그렇게 무섭냐"고 물었다. 이어 아비가일은 "그런데 보니까 시어머니가 너무 무섭다고 며느리들이 시어머니 앞에만 있으면 이렇게 있더라"며 위축된 포즈를 취했다.

추위는 한풀 꺾였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다. 14일 기상청은 "13일에 이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데다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ㆍ충청권, 광주ㆍ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강원 영동ㆍ전남ㆍ영남권, 제주 등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이다.

배우 박해수(37)가 오늘(14일) 유부남이 된다. 박해수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오랜 친구이자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았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선빈과 열애 중인 이광수의 깜짝 소감이 방영돼 화제가 됐다. 전소민은 "내가 '사랑의 오작교'였다"며 "내가 이선빈 번호를 이광수에게 넘겼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각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이광수와 이선빈이 '런닝맨'을 인연을 맺고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2013년 대한민국을 '간헐적 단식' 열풍에 빠트렸던 'SBS 스페셜'이 2019년 버전 '간헐적 단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13일 밤 방송될 'SBS 스페셜'은 '2019 끼니반란' 1부 '간헐적 단식 2.0'을 선보인다. 지난 2013년 'SBS스페셜'은 '끼니반란'이란 제목의 방송을 통해 '간헐적 단식'에 대해 소개했다. '간헐적 단식'에 다시 한 번 주목할 'SBS스페셜'은 13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무소속 이용호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무산됐다. 반면에, 남원·임실·순창 민주당소속 전직 지방의원 40명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이용호 의원의 복당을 공식 지지·촉구하는 선언문과 서명부를 제출했었다.

마커스 래쉬포드(21, 맨유)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1시 30분9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케인이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은 치열한 허리 싸움을 펼치며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45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폴 포그바와 마커스 래쉬포드. 데 헤아는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경기의 흐름을 얼마나 좌지우지할 수 있는지 한 번 더 보여줬다. '데 헤아 쇼'는 후반전 들어 본격 상영이 시작됐다.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가 두 명이나 됐지만, 승점을 지킨 키플레이어는 결국 데 헤아였음을 방장하는 수치였다.